경기도 재난 기본 소득! 이렇게 사용하세요.

안녕하세요 여러분 에디터 BB입니다. 총선이 끝나고, 코로나도 한풀 꺾인듯 합니다. 

더빨리 사라져서 하루 빨리 과거로 돌아갔으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어제와 같은 정책관련 정리입니다. 이번주 안으로 전국의 코로나 관련 정책을 깔금하게 정리 해 볼까 합니다.  그래야 여러분들도 큰 도움이 될테니가요. 수령 방법과, 받을 수 있는 혜택까지 하나도 남김없이 요모조모 정리해 오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럼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1. 휴대폰으로 승인 문자 알림 받은 뒤 즉시 사용 가능 합니다.

2. 지역화폐 카드의 경우 신청 금액이 충전됩니다.

3. 신용카드의 경우 사용후- 5일 단위로 사용누적금액과 남은 금액의 문자가 옵니다. 

4. 승인 완료뒤 3개월 지나면 남은 금액은 회수되며 최대 8월 31일까지 유효합니다.

5. 9월 1일이 되면 남은 금액은 전액 소멸합니다. 

 

아직까지 신청하지 못한 분들은 빨리 신청해주세요. 4월

30일까지 약 2주가 남았으니까요.

이번 온라인 신청이 끝나게되면 오프라인 신청밖에 안됩니다. 

신청방법은 아래의 포스팅이 정리해 두었습니다. 

 

2020/04/13 - [시사 이슈] - 경기도 + 시군 재난 기본 소득 홈페이지 및 일괄 신청 방법은?

경기도 + 시군 재난 기본 소득 홈페이지 및 일괄 신청 방법은?

 

2020/04/13 - [시사 이슈] -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신청방법 및 온라인 신청 링크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신청방법 및 온라인 신청 링크

 

이번 포스팅은 여러분들이 궁금해 하는 몇가지 궁금증을 정리해 볼까 합니다. 

 

 

 

 

Q. 재난 기본 소득의 지급 대상자는 누구인가요?

A. 재난 기본소득 지급 계획을 밝힌 3월 23일 24시 이전 부터 신청일인 4월 9일까지 경기도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사람을 대상으로 합니다. 주민등록을 기준으로 하기 때문에 외국인은 해당사항이 없습니다. 

 

Q. 4월 20일 경기도 내에서 다른 지역으로 이사를 갑니다 어떻게 된요?

A. 확실하게 받을 수 있는 것은 위의 기준을 따릅니다. 각 시마다 지원하는 금액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만약 용인시(10만원) 에서 안성시(25만원)로 4월 9일 이후에 이사를 간다면, 용인시의 지원 금액을 신청, 수령할 수 있습니다. 이는 위의 1번과 완벽히 호응 하는 방법이기에 문제없이 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조금이라도 재난지원금을 더 받기 위해 신청하지 않고 이사가게 될 경우 어느 곳에서도 못받을 수 있습니다.

이유는 현재 이에 대한 명확한 가이드라인이 없기 때문입니다.  두 지역에서 모두 줄 수 없다고 말하면 그냥 못받습니다. 

 

하지만 다른 방법이 있다면, 온라인 수령 말고 선물 카드 신청이 있습니다. 이동하는 지역으로 전입 신고를 하고, 농협으로 가서 선불카드를 신청해보세요. 하지만 확율은 반반입니다. 온라인 방법은 확실하게 수령 가능하고, 4월 20일 이후 이사를 간 지역에서 선불카드를 수령하는 방식은 수령하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지차체 마음이니까요. 이사 가는 지역의 지자체에 확인해 보아야 합니다. (공무원 마음은 같은 동네라도 다른 법입니다.)

 

Q. 신청했는데 문자가 오지 않아요! 

A. 보통 온라인 접수가 정상으로 되면 3일~5일 이내에 "접수확인/사용가능"문자 메세지가 옵니다. 하지만 접수를 제대로 했음에도 불구하고 문잘르 못받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럴땐 신청이 제대로 되었는지 확인해 보아야 합니다. 온라인 신청 확인을 하시고, 문제가 없다면 경기도 콜센터(031-120)에 전화 해주세요 

 

 

Q. 술과 담배를 사도 무관한가요?

A. 무관합니다. 사용처의 제제는 있으나 물건의 제제는 없습니다.

백화점, 대형마트, 유흥업소, 연매출 10억 이상(’19.12.31.기준) 가맹점에서는 사용이 불가 합니다. 

그외의 지역화폐가맹점 에서는 사용이 가능합니다.

 

Q. 현재 사용하고 있는 카드가 체크카드 겸 신용카드입니다. 만약 카드에 잔고가 남아있으면 체크카드로 결제가 되는데 어떻게 되나요?

 

A. 카드사 마다 다릅니다. 그래서 카드사에 확인을 해봐야 합니다. 보통 신청이 되면 사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전산상의 오류가 있을수 있기 때문에 겸용카드(체크+신용)로 신청을 하지말라고 하는 겁니다.  지역 화폐 카드의 경우 10만원이 현금으로 충전이되고, 신용카드의 경우 마일리지 개념으로 충전이 됩니다. 

온라인으로 신청을 하시면 아마 3일~5일 이내에 “○○○님의 경기도(1인 10만원) [및 ○○시(1인 ○○만원)] 재난기본소득 카드 사용이 승인되었습니다. 신청하신 카드로 지역화폐 가맹점에서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라는 승인 문자가 옵니다. 이 문자를 받은 순간 신용카드 마일리지가 충전된 것입니다. 지역화폐카드는 현금이 충전된 것이구요. 

무튼 문자를 받고 등록한 신용카드로 경기지역화폐가맹점에 가서 신나게 긁으면 또 문자가 옵니다. 

3일~ 5일을 기준으로 “○○○님의 경기도 [및 ○○시] 재난기본소득 사용 현황을 알려드립니다”라는 메시지와 함께 최근 3일~5일 사용액, 지금까지 누적 사용액, 현재 잔액이 문자로 옵니다. 하지만 체크카드의 경우 들어있던 현금을 저부 소비해야 신용카드의 기능이 생기는 것이기 때문에 사용할 수 없습니다. 

 

Q. 현재 나이가 어립니다. 신용카드도 없고, 지역화폐 카드도 만들줄 몰라요 어떻게 해야 하나요?

A. 온라인 신청의 경우는 경기지역화폐카드 와 신용카드 방식만 가능합니다. 하지만 이는 미성년자는 불가능한 방법이지요. 주민등록을 기준으로 동일 세대원인 직계존비속의 경우 미성년자에 한하여 대리 신청이 가능하지만 번거롭습니다.  하지만 오프라인은 다릅니다.  오프라인으로 신청하는 선불카드 방식은 배우자 및 직계존비속에 한하여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및 농협 지점에서 신청 시 미성년자·성인 관계없이 대리 신청·수령이 가능합니다.

 

Q. 신청기간 내에 출생한 신생아의 경우 재난 기본소득을 받을 수 있나요?

A. 신청 기준일인 3월 23일 당시 태아였더라도 신청기간 내에 출생한 신생아의 경우 수령할 수 있습니다.  3월 23일 당시 부 또는 모가 경기도민이라면 출생증명서를 제출하여 재난기본소득을 신청하면 됩니다. (단! 선불카드만 가능합니다.)

 

여기서 문제는 출산 예정일이 7월 말일 경우입니다. 선불 카드의 경우 신청 기간이 4월 20일 ~ 7월 31일까지 니까요. 그럴때는 7월 31일 전까지 출생증명서를 지참하여 읍변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분하여 선불카드를 신청하시면 됩니다. 

 

Q. 가족 구성원이 4명입니다 선불카드를 4장 받아야 하나요?

A. 아닙니다 최대 5명까지 1장으로 통합 할 수 있습니다. 1카드에 넣을 수 있는 최대 금액은 50만원이며 가구수가 6명이 넘어갈 경우 2장의 카드를 수령해야 합니다. 

 

Q. 선불카드 잔액확인은 어떻게 하나요?

A. 선불카드 잔액은 ARS 전화 또는 농협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합니다. 

 

Q. 재난 기본소득 사용 가능 가맹점 확인 방법이 뭔가요?

A. 경기지역 화폐 홈페이지에 가서 주소 검색을 해주세요 

 

http://www.gmoney.or.kr/

경기지역화폐

Q. 온라인 결제가 가능한가요?

A. 불가능 합니다. 이번 제도를 시행하는 이유는 지역경제 활성화 입니다. 온라인은 전혀 해당사항이 없죠. 

 

Q. 재난 기본소득을 한시생활지원금, 아동약육지원수당, 청년기본소득, 실업수당 등과 중복하여 수령할 수 있나요? 

A. 재난기본소득은 선별적 복지정책이 아닌 보편적 경제정책으로 중앙정부 및 경기도, 시군 등의 복지수당 등과 중복수령이 가능합니다. 

 

Q. 신용카드의 훼손, 변경, 분실 등 본인 희망에 의해 카드를 변경 사용해도 되나요? 

A. 가능합니다. 단 동일 카드사 내에서 변경 절차를 밟아야 합니다. 카드사로 문의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