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의 폐기능의 상실 진실인가? 거짓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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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여러분 에디터 BB입니다. 이제 3월입니다. 작년 이맘때는 개학하여 새 학기를 맞이하고, 새로운 사람과 인사를 하는 등 싱그러운 나날이 반복되었습니다. 하지만 올해는 다릅니다. 바로 세계를 강타하고 있는 코로나 19 때문입니다.

 

 앞서 말했듯 봄 날씨가 다가오면서 사람들이 거리로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답답함을 참지 못하고 거리로 나오는 사람들, 하지만 사회적 거리를 유지해야 한다는 정부 지침. 이 두 가지 과제가 맞물려 거리를 두고 산책하는 모습은 참 복잡 미묘하다고 밖에 말할 수 없네요. 어제에 비해 확진환자가 줄어가고 있지만, 백신은 여전히 없고, 걸리면 본인 혼자만의 피해로 끝나지 않는다는 것을 숙지하셔야 합니다.  두 번 세 번 조심하는 것만이 나와 주위 사람을 지키는 방법일 것입니다.

 

 코로나 19가 발병된 후로 수많은 가짜 뉴스가 판을 치고 있습니다. 당장 저희 어머니도 믿으면 안 되는 뉴스를 믿으면서 이야기하는 걸 봤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팩트 체크 겸, 코로나가 어떤 증상을 야기하는지 말해볼 까 합니다. 

 

 우선 코로나의 치사율은 높은 편은 아닙니다. 하지만 낮다고도 할 수 없습니다. 이유는 전엽성과 아직 없는 백신 때문입니다. 본업에 치여 우한 뉴스를 확인하진 못했지만, 간간히 찾아보려 노력합니다. 여러분에게 보다 객관적인 정보를 전달해 드리기 위해서입니다. 

 

오늘 제가 말하는 내용은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보도한 내용을 정리 및 발췌한 내용입니다.  최근 (2월 28) 중국에서 코로나 19로 사망한 환자에 대한 부검을 실시하였습니다. 실시 결과로는 SARS(사스-중증 급성 호흡기 증후군) 및 MERS(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과 유사한 폐 손상이 확인되었다고 보도하였습니다. 이 부검 걸과는 첫 결과이며 이는 중국 법의학 잡지에 공개되었습니다. 사망한 환자는 우한에서 생활하던 85세 남성이며 지난 1월에 뇌졸중 증세로 입원하였습니다. 그리고 13일 뒤에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게 됩니다. 환자의 경우 코로나 19로 인한 체력 저하와 호흡곤란으로 숨을 다했으며, 부검은 사후 12시간 이내에 이루어졌다고 합니다.  부검 결과에 따르면 폐손상 자체는 사스보다 덜 뚜렷하며, 환자의 연세가 있고 기저질환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폐 및 다른 기타 기관의 손상이 코로나 19 때문인지는 정확히 판단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아래는 보고서를 요약 발췌하여 정리한 것입니다. 

 

● 코로나 19는 기도부 깊은 곳 및 폐포에 손상과 염증을 일으킨다.

● 폐섬유증과 폐경화는 사스보다 심각하지 않다.

● 염증으로 인해 피의 성분이 혈관 밖으로 스며 나오는 것은 사스보다 분명하게 확인된다.

 

 현재 중국의 사망자는 3,000명은 넘어서고 있습니다. 이번 부검이 첫 부검인 만큼 더 많은 자료가 있어야 된다고 판단됩니다. 하지만 국내에서는 아직 부검한 사례가 없으며, 현재까지 중국만 부검을 진행하였습니다. 그렇기에 정확한 판단을 하기에 다소 무리가 있습니다. 

결국 우리가 해야 하는 것은 단 하나입니다. 청결과 사회적 거리 유지, 마스크를 쓰는 것. 

우리는 지금 술래가 보이지 않는 숨바꼭질을 하고 있습니다. 모두가 힘을 합치면 이겨낼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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