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제철음식 BEST 10

나이가 들면서 제철음식을 항상 생각하게 됩니다. 어릴때는 안그랬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왜 제철 음식을 먹어야 하는지 알거같습니다. 맛과 영양가를 모두 잡는 제철 음식은 해당 월에 먹어야 양질의 영양소를 흡수할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제철 음식으로 식단을 구성하면, 건강 관리에 도움이되며 보다 양질의 에너지와 비타민을 흡수할 수 있습니다. 1월의 제철 음식은 대표적으로 딸기, 삼치, 더덕, 한라봉, 우엉, 더덕 등이 있습니다. 시기가 지나면 신선도가 떨어지니 1월이 가기전 꼭 드셔보시기 바랍니다. 

 

1. 딸기 

비타민 C가 풍부한 딸기는 건강에 대표적인 식품입니다. 남녀노소 특히 임산부들도 많이 찾는 음식으로 피부 미용에 탁월한 효능이 있습니다. 피부를 착색시키는 멜라닉 색소의 생성을 억제하며 이로 인해 주근깨 혹은 피부 트러블 완화에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꾸준히 섭취한다면 자외선 차단을 통한 노화 방지도 가능합니다. 

 

2. 우엉

뿌리채소인 우엉! 아삭한 식감이 특징인 우엉은 뿌리 채소 입니다. 채소 특성항 식이섬유가 풍부하기 때문에 포만감을 오랜시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식욕 억제가 되니 다이어트효과가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배변 활동을 도와주는데 쾌변이 가능합니다. 패스트 푸드, 정크한 음식이 흔해진 지금 시대에 꾸준한 우엉 섭취는 쾌변을 통한 장건강 활성화 및 풍부한 이눌린 성분을 통새 신장 기능 향상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3. 한라봉

제주도 특산품 한라봉입니다. 최근 제주도를 여행하고 왔는데 한라봉의 상큼한 향이 아직도 콧가에 맴도네요. 한라봉은 12월 부터 3월까지 제철이니 기회가 된다면 꼭 한번은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비타민 c가 풍부하기에 감기 예방에 탁월한 효과를 가지고 있으며 피로 해소 및 면역력 증진을 도와줍니다. 피부미용에도 좋고 항산화제 기능도 있습니다. 

 

4. 더덕

제가 좋아하는 더덕입니다. 더덕은 오삼중 하나로 불리는 산에서 나는 귀한 약재중 하나입니다. 인삼, 단삼 등 삼이라는 단어는 들어가지 않지만 삼과 나란히 할정도로 좋은 성분을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더덕구이는 꼭 드시기 바랍니다. 

칼슘, 섬유질, 비타민 등이 풍부하여 건강 증진과 활력 증진에 도움을 주며 신체에 유해한 콜레스테롤 수치를 효과적으로 낮춰 줍니다. 

 

5. 명태

이름이 다양한 명태 입니다. 저지방, 고단백, 저칼로리 식품이며 다이어트에 완성체 식품에 가깝습니다. 메타오닌과 나이아신이 포함되어 다량의 단백질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제가 알기로 우유의 2배 입니다) 비타민 A가 풍부하기에 시력 증진에 도움을 주며 필수 아미노산이 많이 들어있어 회식으로 쓰린 속을 달리는데 큰 효과를 줍니다 

 

6. 꼬막

 

스네미너 식품인 꼬막입니다. 꼬막은 필수 아미노산이 다량 합유되어 있기에 아이들에게 참 좋습니다. 성장 발육을 도와주고 뿐만 아니라 단백질, 비타민 B2, 철분, 아연, 엽산이 풍부합니다. 꼬막을 섭취하면 수많은 영양성분이 유해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며 심장 기능을 향상시켜 줍니다. 피로회복과 숙취 해소에도 아주 좋습니다. 

 

7. 삼치 

삼치는 살이 부드러워 회로도 인기가 많으 생선입니다. 1월이 제철인 삼치는 삼치 구이, 삼치 회, 삼치 조림등 다양하게 조리가 가능한데요. 삼치는 오메가3가 풍부하여 꼬막과 같이 콜레스테롤 수치 조절에 도움을 줍니다. DHA가 다량 함유되어 있어 성장기 어린이의 두뇌 발달과 기억력 증진에 도움을 주며,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 및 완화에도 도움이 됩니다. 

 

8. 도미 

제가 가장 좋아하는 도미 입니다. 도미는 생선의 왕으로 불릴정도로 살이 두툼하고, 맛이 좋습니다. 적은 지방과 탱글한 속살은 식감을 가득 채워주죠. 돔의 종류는 참돔, 감성돔, 청돔 등 다양한 종류가 있으며 11월부터 3월까지가 제철입니다. 

도미에 다량 포함된 성분인 타우린은 간세포의 활성화에 도움을 주며 숙취해소에 큰 돔을 받을 수 있습니다. 도미의 경우 생선의 왕인 만큼 다양한 조리법이 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도미 찜과 구이를 좋아하는 편입니다. 

 

9.아귀

찜의 황태자 아귀입니다. 아버지 말로는 어릴때 아귀가 정말 많이 잡혔는데 못생겨서 안먹었다고 들었습니다. 하지만 시대가 변하면서 조리법이 개발되고, 없어서 못먹는 음식으로 바뀌엇습니다. 특히나 아귀찜은 지금 생각만해도 침이 나오네요.

아귀 찜의 경우 비타민 A와 E가 풍부합니다. 이는 야맹증과 시력보호에 효과가 있으며 노화 방지에도 도움을 줍니다. 도미와 다르게 지방이 많은 편인데 풍부한 콜라겐은 피부를 보다 탄력있게 만들어 줍니다. 

 

10.과메기

저희 아버지가 엄청 좋아하는 과메기 입니다. 쫄깃해서 씹는 맛이 일품인 과메기는 불포화 지방산이 상당히 풍부한 식품입니다. 보통 꽁치와 청어를 말려 과메기를 만듭니다. 이 과정에 핵산과 오메가3 의 지방산이 기존의 꽁치와 청어보다 많이 증가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