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꿀팁! 새폰 받고 바로 설정해야 하는 기능 Top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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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티브 잡스의 역작 아이폰.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컴퓨터 이후 최고의 발명품입니다. 하지만 많은 분들이 아이폰은 어렵고, 딱딱하다고 생각합니다. 왜일까요? 맞습니다. 바로 처음 사용하는 운영체제 이기때문입니다. 삼성이 안드로이드를 도입한지 10년이 넘었습니다. 우리는 자연스럽게 안드로이드를 받아들였고, 학습해 왔지만 아이폰은 그렇지 못했습니다. 오히려 이해하기 힘들죠. 안드로이드를 써왔으니까요. 갤럭시 1과 아이폰3GS는 동시대이기 때문입니다.

 이는 삼성이 한국 기업이기 때문이도 하고, 애플이 발빠르게 대처하지 못하였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아이폰은 삼성만큼이나 쉽고 편리합니다. 오히려 어떤점은 삼성보다 더 직관적이죠. 예를 들자면 기본 어플 갯수가 있습니다.  삼성폰의 경우 자사 어플이나, 스폰서 어플이 초기부터 깔려있습니다. 불필요하고 지저분하죠. 심지어 처음에는 지울 수도 없었습니다. 사용하지도 않는데 말입니다. 반면 아이폰을 새로 받으면 그야말로 청정지대! 아무것도 없죠. 사용자가 원하는 어플만 깔수있고,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아이폰 또한 현지화에 실패(?)한 애매한 기능이 몇가지 있습니다. 오늘은 이 설정을 알아볼까 합니다.

 

 

1. 키보드 자동 완성 비활성화

네이버에 검색만해도 가장 먼저 뜹니다. 오죽 답답했으면..

설정 > 일반 > 키보드> 자동수정/자동완성비활성화

 

 가장 고통스러운 기능 키보드 자동 완성입니다. 이 기능은 개통 후에 반드시 비활성화 해야하는 Top 1 기능입니다. 아니 사실 기능이라고 말하기도 부끄러울 정도로 쓸모가 없습니다. 미국은 모르겠지만, 한국에서는 현지화에 완벽하게 실패한거죠. (저의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 물론 저 또한 이 기능을 처음 봤을때 엄청 신기했어요. 세상이 이만큼 발전했구나? 이게 바로 Ai인가!! 라는 생각도 했구요.  하지만- 알고 보면 실속 없는 대참사 기능입니다. 이해하기 편하게 예시를 보여드릴께요.

 

총체적 대참사!

 하하하 말그대로 대- 참- 사!!! 자동완성 비활성화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 입니다. 아이폰을 사용한 유저라면 분명 한번쯤은 구글에 검색해 봤다고 자부합니다. 저는 10년간 아이폰을 쓰고 있는데 생긴 이후로 항상 비활성화 시켰습니다. 여러분도 대참사가 일어나기전 비활성화 해두세요! 

 

 플러스+Tip!

키보드 언어를 바꾸는 과정에 이모티콘이 삽입 되어 있어서 두번 눌러야하는 번거로움이 있습니다. 스스로가 이모티콘을 자주 사용하지 않는 다면 꺼두는게 좋습니다. 키보드 > 키보드 > 편집 > 이모티콘 삭제하시면 해결!

 

2. 키보드 무음 설정하기

사운드 및 햅틱 > 키보드 입력 사운드

 

아이폰 키보드 소리 제거는 신박하게도 사운드 및 햅틱에 있습니다. 전 당연히 키보드 쪽에 있을 줄 알았는데 아무리 찾아도 없더라구요. 아이폰 타이핑 소리는 거슬리는 편은 아닙니다. 하지만 좋은 것도 아니죠.  이럴 경우에 비활성화를 해두면 좋습니다. 궂이 안하셔도 크게 상관은 없어요. 만약 무음이나 진동모드로 변환하면 키보드 소리도 자연스럽게 없어지니까요. 사운드 및 햅틱 설정에서 벨소리(기본)부터 무음모드시 진동여부 등을 설정 할 수 있습니다.

 

 

3. 잠금 화면에서 알림을 미리보기

설정 > 알림 > 미리보기표시

 

 갤럭시와 아이폰 모두가 갖고 있는 기본 기능입니다. 기능을 활성화 하면 카톡이나 앱에서 오는 알림 내용을 잠금화면에서도 미리 확인을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카톡의 경우 이 방식으로 미리 볼수 있는데 "1" 이 사라지지 않습니다. 

 추가로 항상 보이도록 할건지, 아니면 잠금이 해제된 상태에서도 확인을 할 수 없게 할건지 본인의 자유에 맞게 선택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읽지 않은 상태가 지속될 경우 앱 모서리에 빨간 숫자가 생기는데, 이게 지저분해 보인다면 알림 스타일에배지를 비활성화 하면 사라지게 됩니다. 단! 중요한 알림을 확인하지 않고 지나가버릴 수 있으니 신중하게 선택해서 설정하시기 바랍니다.

 

4. 제어 센터 항목 사용자화

설정 > 제어센터 > 제어 항목 사용자화

 

 오른쪽 위에서 아래로 스와이프 하면 나오는 것이 제어센터 입니다. 3D 터치로 누른다면 더 직관적으로 추가적인 기능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3D터치 기능이 없는 아이폰XR의 경우에는 길게 꾸욱 눌러주면 동일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처음엔 기본적으로 손전등, 계산기, 카메라, 타이머4가지가 있습니다. 추가 설정을 통해 화면 녹화, 메모, 다크모드, 손쉬운사용 단축키, 알람 등 여러 기능을 적용 할 수 있습니다. 

 

5. 스크린 타임

 

설정 > 스크린 타임 활성화

(바탕화면에서 오른쪽으로 스와이프)

 

 IOS12부터 추가된 기능입니다. 하루 스마트폰 사용 시간을 객관적인 지표로 보여줍니다. 어찌보면 뜨끔한 정보입니다.

얼마나 사용하는지 부터 무슨 어플을 많이 쓰는지, 어플 접속시간은 몇시간인지 등등을 그래프로 나타내 줍니다. 심각하게 시각적이고, 직관적이기 때문에 폰을 많이 사용하거나, 폰겜일 자주한다면 10시간 사용- 이런식으로 나타나게 됩니다. 이 기능을 활성화 하면, 오른쪽으로 스와이프 하면 뜨게되는 알림창에서 바로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스크린 타임은 유해 콘텐츠를 차단하는 등 여러 부가 기능도 포함하고 있습니다.

 

6. 자동 잠금 시간 변경

 

설정 > 디스플레이 > 자동 잠금 > 시간 설정

 

 아이폰의 기본 자동 잠금은 30초 입니다.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시간이지요. 이 설정을 수정하면 원하는 시간값으로 자동 잠금을 수정할 수 있습니다. 좀더 원활한 사용을 가능하게 해주는 기능입니다. 

 

7.잠금 화면에서 앱 접근 허용

설정 > FACE ID 및 암호 > 잠겨 있는 동안 접근 허용

 

암호설정은 아무리 강조해도 부족하지 않습니다. 무조건 설정하시고 사용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혹여나 핸드폰을 분실할 지라도 걱정하는 일이 없기를 바랍니다. 생각보다 페이스 아이디에 대한 호불호가 있는 편입니다. 암호 해제가 잘 될때도 있고, 안될 때도 있어서 그런듯 합니다. 물론 저는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 추가  Tip! 시리 언어 바꾸기

설정 > Siri 및 검색 > 시리 활성화 > 언어 > 언어선택

 

기본 기능이지만 잘 모르는 기능입니다 바로 시리 언어 변경! 한국에서 파는 기계라고 다른 언어를 지원하지 않는 것이 아닙니다.  시리 언어 설정에서 외국어로 변경 가능합니다. 홈버튼이 사라진 아이폰은 오른쪽 전원 버튼을 꾸욱 누르면 시리가 호출됩니다. 우리모두 헤이 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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